[FPN 정재우 기자] = 괴산소방서(서장 임병수)는 지난 13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긴급대응협력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긴급대응협력관 회의는 재난에 대비해 관계기관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협업 대응력을 확보하고자 운영되는 회의체다.

회의에는 소방서와 괴산군청, 괴산경찰서, 괴산보건소, 육군 2161부대, 한국전력공사,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사무소, 충주국토관리사무소 실무진 총 20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은 ▲괴산군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기관별 대응활동 및 협업대응에 관한 사항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시 협력관 및 연락관 파견, 인력ㆍ장비 정보 공유 방안 ▲재난 발생 시 재난대응체계 확립 등 각 기관별 협업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이다.

김홍기 재난대응과장은 “재난 발생 시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와 신속한 대응을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재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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