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송도소방서(서장 이홍주)는 이홍주 서장이 20일 기상특보(호우경보) 발령에 따른 재난 취약지역ㆍ현장부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서장은 먼저 관내 대형 공사장인 송도 11공구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수방대책과 집수정 펌프 설치 상태 등을 확인했다.
이어 상습 침수지역인 인천신항대로 인근을 찾아 배수 상태와 침수 우려요소를 점검했다. 유사시 요구되는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수립하기도 했다.
이후에는 현장부서를 방문해 수중펌프 등 수방장비 전반에 대한 내용을 점검했다. 이 서장은 수방장비의 가동 상태를 직접 확인한 뒤 대원들에게 신속하고 효과적인 출동태세의 확립을 주문했다.
이 서장은 “기상 악화 시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철저한 안전 활동을 통해 재난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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