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대전동부소방서(서장 이준서)는 어린이의 안전한 화재 대피를 유도하기 위해 시각자료를 활용한 언론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홍보에 활용된 자료는 화재 시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기본 대피요령과 119 신고 방법 등으로 구성된 시각 콘텐츠다. 소방청이 제작한 카드뉴스 형식의 자료를 기초로 제작됐다.
홍보 자료에는 ▲불이 나면 이렇게! ▲기본 대피요령 ▲혼자 있을 때 행동요령 ▲119 신고 방법 등 상황별 행동수칙이 그림과 함께 설명돼 있어 가정과 학교에서 자녀와 함께 쉽게 확인하고 익힐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는 순식간에 발생하는 만큼 사전 학습과 반복 훈련이 생명을 지키는 열쇠”라며 “아이들이 스스로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보호자와 교육 현장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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