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함안소방서(서장 최경범)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상담 서비스를 홍보한다고 6일 밝혔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24시간 365일 운영되는 상담기구다. 119로 신고한 뒤 요청하면 연결된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병원 안내 ▲약국 안내 ▲응급처치 지도 ▲기타 의료상담 등이다.
병원 안내 서비스는 가장 가까운 응급실이나 진료 가능한 병원을 빠르게 안내해 불필요한 대기나 이송을 줄일 수 있다. 약국 안내 서비스는 야간ㆍ휴일에도 운영 중인 약국 정보를 제공해 응급약 구입에 도움을 준다. 심정지, 기도 막힘 등 위급 상황 시에는 전화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을 실시간으로 안내해 초기 대응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경범 서장은 “119는 단순한 신고 전화가 아니라 응급상황 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의료상담 창구이기도 하다”며 “응급상황에서 구급상황관리센터를 적극 이용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