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송도소방서(서장 이홍주)는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3일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서 ‘지역상생, 찾아가는 안전교육 소방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다중이용시설을 찾는 시민들에게 소방안전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생활 속 안전의식을 높이고 소방조직에 대한 친근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소방서는 ▲방화복 착용 포토존 ▲심폐소생술 실습 프로그램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예방 등 생활 속 화재안전수칙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행사 첫날에는 시민들이 직접 방화복을 착용하고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이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심폐소생술 실습 프로그램에도 다수 방문객이 참여해 응급상황 대처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훈 예방안전과장은 “시민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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