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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소방 트렌드 한 자리에”… CHINA FIRE 2025 성황리 막 내려

전 세계 40여 국서 1200개 업체 참여, 수만명 참관
소방로봇, 초대형 드론 등 미래 소방 기술 총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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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5/10/17 [21:41]

“글로벌 소방 트렌드 한 자리에”… CHINA FIRE 2025 성황리 막 내려

전 세계 40여 국서 1200개 업체 참여, 수만명 참관
소방로봇, 초대형 드론 등 미래 소방 기술 총집합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5/10/17 [21:41]

▲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베이징에서 중국 최대의 소방 박람회인 ‘CHINA FIRE 2025’가 열렸다.  © FPN


[FPN 박준호 기자] = 중국 최대 규모 소방 박람회인 ‘CHINA FIRE 2025’가 전 세계 소방인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

 

CHINA FIRE는 중국 상무부 승인을 받은 중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소방박람회다. 중국소방협회(China Fire Protection Association)가 주최하는 이 전시회는 1986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21회째를 맞았다.

 

주최 측에 따르면 CHINA FIRE는 중국에서 개최되는 소방 박람회 중 규모와 영향력이 가장 크다. 올해 박람회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베이징에 위치한 신중국국제전람센터에서 열렸다. 전 세계 40여 국에서 1200개 업체가 부스를 마련했고 각국에서 수만명의 참관객이 현장을 찾았다.

 

 

국내에서 볼 수 없는 압도적 크기의 특수 소방차부터 무인 소방로봇, 최대 700㎏까지 운송 가능한 초대형 드론 등 변화무쌍한 중국 소방기술이 다양하게 소개됐다. 야외 부스 공간에선 하늘을 찌를듯 솟아오른 고가사다리차와 구조 현장에서 사용되는 특수 소방차량이 전시됐다.

 

또 방화복과 방화장갑, 구조헬멧, 공기호흡기, 소방호스, 관창 등 소방관을 위한 장비가 형형색색 전시장을 가득 메우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건축물의 화재 안전을 위한 첨단 소방시설도 전시장을 빛냈다. 대표적 소화시설인 스프링클러설비부터  가스계소화설비, 소화기, 특수 소화장비, 열ㆍ연기ㆍ공기흡입형 감지기를 비롯해 IoT기술이 접목된 자동화재탐지설비도 부스를 빼곡히 채웠다.

 

소방시설 점검 시 유용한 열ㆍ연기 복합 화재감지 테스트기, 난연 소재로 만들어진 화재 대피 마스크 등 다양한 제품이 나열된 모습은 마치 소방 백화점을 방불케했다. 박람회 기간에는 소방 신소재와 화재 안전 시공 기술, 기술 표준화, 전기차 화재 예방ㆍ진압 기술 등에 관한 세미나도 진행됐다.

 

한편 <FPN/소방방재신문>이 모집한 170명 규모의 참관단은 전시회장을 직접 찾아 글로벌 소방 기술 트렌드와 미래 화재 대응 방향 등을 살폈다.

 

 

[사진으로 보는 CHINA FIRE 2025]

 

▲ 소방관이 재난현장에서 착용하는 방열복과 방화복  © FPN

 

▲ 소방관이 착용하는 장갑  © FPN

 

▲ 소방용 관창  © FPN

 

▲ 소방 특수차량  © FPN

 

▲ 야외전시장에 우뚝 솟은 고가사다리차  © FPN

 

▲ 참관객이 소방차량을 둘러보고 있다.     ©FPN

 

▲ 소방 지휘차량 내부모습  © FPN

 

▲ 소방 오토바이  © FPN

 

▲ 무인 소방로봇  © FPN

 

▲ 소방드론  © FPN

 

▲ 스프링클러 헤드  © FPN

 

▲ 피난유도등  © FPN

 

▲ 화재 대피 마스크  © FPN

 

▲ 참관객들이 박람회장을 지나고 있다.  © FPN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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