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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송(주), ‘전기차 화재 확산방지 시스템’ 소방 신제품 선정

박세훈 대표 “이번 선정은 소방 시장 선도 인정받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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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5/12/24 [09:43]

육송(주), ‘전기차 화재 확산방지 시스템’ 소방 신제품 선정

박세훈 대표 “이번 선정은 소방 시장 선도 인정받은 것”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5/12/24 [09:43]

▲ ‘전기차 화재 확산방지 시스템’  © 육송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소방용품 전문 기업 육송(주)(대표 박세훈)는 ‘전기차 화재 확산방지 시스템’이 국립소방연구원 주관 심사에서 소방 신제품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소방 신기술ㆍ신제품은 소방용품 개발을 촉진하고 원활한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매년 선정하는 제도다. 이 중 소방 신제품은 최초 개발된 신기술이나 이에 준하는 대체 기술을 적용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ㆍ실용화를 완료한 제품에게 주어진다. 

 

육송의 이 시스템은 ▲신형 감지 시스템 ▲상향식 직수 분사 시스템 ▲감지기 연동 자동 분사 기술 등 20여 개의 기술이 집약됐다. 특히 감지 선형ㆍ불꽃ㆍAI 복합 감지기로 구성된 3중 감지 체계를 통해 화재를 신속히 포착하고 차량 하부 배터리를 겨냥해 물을 분사한다. 

 

육송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각종 실증 실험 결과 기존 대비 화재 진압 시간을 75% 이상 단축하고 화재 확산 피해를 최대 90%까지 줄일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제23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국무총리상과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은상 등을 받은 바 있다. 

 

현재 이 시스템은 출시 이후 누적 300여 대 설치를 완료했다.  

 

박세훈 대표는 “이번 선정은 소방청으로부터 전기차 화재 시장을 선도하는 신제품으로 공식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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