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장만석)가 지난 22일 오후 관내 전통시장인 신설종합시장을 대상으로 관서장 화재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재난 예방과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긴급히 추진됐다.
1971년에 개설된 신설종합시장은 단층 구조의 양식 벽돌조 슬레이트 건축물 16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점포 151개소 중 141개소가 운영 중이다. 가죽 원단ㆍ부자재를 취급하는 점포가 밀집해 있어 화재 시 연소 확대 우려가 큰 구조적 특성이 있는 만큼 소방서가 집중 관리 중이다.
이날 장만석 서장은 시장 내 소화기ㆍ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관리 실태와 소방통로 확보 여부, 적치물 정비 현황 등을 확인하고 화재 취약요소 제거를 지도했다.
시장에는 소화기, 옥내소화전, 자동화재속보설비, 비상경보설비 등 주요 소방시설이 설치돼 있으나 일부 시설의 관리 미흡과 통로 적치물로 인한 소방차 진입 곤란 등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상인들에게는 전열기기 사용 시 안전수칙 준수, 영업 종료 후 전원 차단, 야간 시간대 화재 예방 강화 등 자율 안전관리 실천을 당부했다.
장 서장은 “전통시장은 구조적 특성과 취급 물품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겨울철에는 난방기기와 전기 사용이 증가하는 만큼 상인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와 자율적인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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