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방재의 날은 지난 2008년 발생한 숭례문 화재 사고를 계기로 문화재 재난 예방과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문화재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원형 복구가 어렵고, 피해 규모가 큰 만큼 사전 예방과 철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흥시에는 보물인 진덕사 법계성범수륙승화수재의궤를 비롯해 오이도 유적, 방산동 청자와백자요지 등 국가와 지방 지정 문화재가 있으며, 오이도박물관과 창조자연사박물관, 소전미술관 등 다양한 전시시설도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관내 주요 문화재와 전시시설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문화재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화기 취급 시 주의사항 안내, 소방시설 점검 지도, 초기 대응 요령 홍보 등을 통해 재난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 정기적인 점검과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문화재 안전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김태연 서장은 “문화재는 한 번 소실되면 되돌릴 수 없는 우리 모두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문화재 방재의 날을 계기로 시민들이 문화유산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체감하길 바라며, 안전한 보존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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