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공단소방서(서장 허석경)는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9일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2022~2024년)간 난방기기 관련 화재는 매년 11월부터 2월 사이에 집중 발생했다. 이 기간 난방기기 화재 발생 비율은 51.9%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거로 나타났다.
화재 원인을 살펴보면 난방기기 장시간 사용 후 미관리, 외출 시 전원 미차단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여기에 멀티탭 과부하, 노후 전선 사용 등 전기적 요인도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이에 소방서는 ▲외출 시 난방기기 전원 차단 ▲커튼과 이불 등 가연물과 충분한 거리 확보 ▲문어발식 멀티탭 사용 금지 ▲장시간 사용 시 주기적인 환기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난방기기 화재는 대부분 생활 속 작은 부주의에서 발생한다”며 “작은 실천으로도 큰 화재를 막을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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