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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정재우 기자] = 대구강서소방서(서장 신기선)는 최근 건조한 기후와 잦은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오는 5월 9일까지 와룡산 등 관내 주요 등산로에서 산불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의용소방대가 주요 등산로를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산불의 위험성과 일상 속 예방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등산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홍보 활동을 펼치며 자발적인 안전 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주요 홍보 내용으로는 ▲논과 밭두렁, 쓰레기 무단 소각 금지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 자제 ▲야외 취사 및 흡연 행위 금지 등 생활 속 산불 예방 수칙을 집중 안내했다. 특히 산불이 한 번 발생하면 진화가 어렵고, 지역 생태계와 주민 안전에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신기선 서장은 “산불은 한순간의 부주의로도 발생할 수 있으며, 번지기 시작하면 인명과 재산은 물론 지역의 소중한 자연환경까지 크게 훼손할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여러분 모두가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안전한 봄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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