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대전서부소방서(서장 김옥선)는 조직 내 경직된 근무 분위기를 완화하고 자율ㆍ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월부터 ‘캐주얼 데이’를 운영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캐주얼 데이’는 획일적인 근무 복장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보다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다. 일상 속 작은 변화를 통해 조직의 활력을 높이고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캐주얼 데이’는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금요일에 운영된다. 내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유복장 근무를 허용한다. 다만 현장 출동을 수행하는 현장대응단과 119안전센터, 구조·구급대는 운영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방안전조사 등 외부 활동 시엔 관련 규정에 따라 단정한 복장을 착용토록 했다.
또 소방서는 ‘캐주얼 데이’ 운영과 함께 근무 기강이 해이해지거나 민원인에게 불편을 주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단정한 복장 유지 등 기본적인 복무 질서 준수를 강조할 방침이다.
김옥선 서장은 “캐주얼 데이는 단순한 복장 자율화가 아니라 직원들이 보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직원 만족도 향상과 활기찬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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