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ㆍ연기ㆍ불꽃감지에 오작동까지 차단… (주)창성에이스산업, AI 기반 차세대 감지 시스템 출시열화상ㆍ실영상 결합, YOLO 기반 AI로 화재 조기감지와 오작동 문제 동시 해결
[FPN 박준호 기자] = 온도와 연기, 불꽃감지에 더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오작동까지 확인하는 차세대 감지 시스템이 등장했다.
첨단 화재감지 시스템 생산 기업 (주)창성에이스산업(대표 이의용)은 최근 ‘AI 기반 복합 화재감지 카메라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특허출원은 물론 신기술 인증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열화상ㆍ실영상, AI 기술을 결합한 복합 화재감지 시스템이다. 열화상ㆍ실영상 카메라가 24시간 무인으로 온도, 연기, 불꽃을 동시에 감지한다. 2023년 7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1년 6개월간 진행된 R&D를 통해 개발됐다.
창성에이스산업에 따르면 연기와 열, 불꽃 등 기존 화재감지 시스템은 화재 인지 지연, 오작동의 문제가 있다. 특히 전기차ㆍ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시 발생하는 열폭주 현상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했다. 이번에 모습을 드러낸 이 시스템은 이런 문제들을 단번에 해결한다는 게 창성에이스산업 설명이다.
‘AI 기반 복합 화재감지 카메라시스템’의 핵심은 YOLO(You Only Look Once) 기반의 딥러닝 모델과 이미지 처리 기술이다. 열화상 이미지를 통해 객체의 열을 시각화하고 온도 값을 추출한다. 실영상 카메라는 화재로 의심되는 영역을 분할해 화재와 비화재를 구별하는 역할을 한다. 시야 각도는 22°, 감지 거리는 40m에 달한다.
창성에이스산업 관계자는 “시험 결과 이 제품은 15, 20, 40m 거리에서 점화했을 때 각각 15, 18, 39초 이내로 불을 감지했다”며 “특허 4건(등록 2, 출원 2)을 보유했고 전기차 주차 구역 화재 관제 시스템에 대한 추가 특허출원을 진행 중이다. ISO 9001ㆍ14001 인증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품질경영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기차, AI 시대가 본격화하면서 배터리 조기 화재감지는 피해를 줄이는 핵심요소가 됐다”면서 “이 시스템은 기존 감지 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고 안전환경에 즉시 적용 가능한 혁신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AI 기반 복합 화재감지 카메라시스템’은 인스파이어 리조트, HD현대삼호,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등에 시범 설치됐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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