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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소방시설관리업 점검능력평가 공시

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 공시, 349개 업체 참여… (주)건국이엔아이 평가액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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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홍 기자 | 기사입력 2016/08/01 [09:55]

2016년도 소방시설관리업 점검능력평가 공시

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 공시, 349개 업체 참여… (주)건국이엔아이 평가액 1위

이재홍 기자 | 입력 : 2016/08/01 [09:55]

[FPN 이재홍 기자] = 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회장 박남신, 이하 관리협회)는 2016년도 소방시설관리업 점검능력평가를 완료하고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다.

 

올해 점검능력평가에는 총 349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는 318개 업체가 참여했던 지난해에 비해 소폭 증가한 수치다.

 

점검능력평가 결과 (주)건국이엔아이가 81억7,112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주)한방(44억4,136만원)과 (주)윤영방재엔지니어링(22억2,542만원)이 각각 2위와 3위로 나타났다. 평가액 기준 5억원 이상을 기록한 업체는 124개로 전년(88개) 대비 크게 상승했다.

 

관리협회는 평가액 기준 5억원 이상 업체가 처음 공시됐던 2012년도 59개 업체에서 올해 124개로 증가한 데 대해 그동안 점검시장의 확대와 법 개정에 의한 의무점검대상 증가, 배치기준제도의 정착에 따른 점검 수수료의 현실화가 이뤄졌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번 평가 결과는 관리협회에서 발행하는 점검능력평가 종합확인서와 점검능력평가 순위확인서, 소방시설점검 실적확인서, 소방시설점검 단일실적확인서 등 4종의 증명서로 발급받아 각종 입찰 시 제출 서류로 사용할 수 있으며 관할 시ㆍ도 소방본부와 소방서에서 소방시설관리업 등록수첩에 점검능력평가액을 기재 받아 내년 7월 30일까지 1년간 활용할 수 있다.

 

관리협회 관계자는 “점검능력평가제도는 공공기관 등 관계인과 발주처에 적정한 관리업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며 “이를 통해 기존 관리업자 선정기준인 최저가 기준을 탈피함으로써 덤핑으로 인한 부실점검을 지양하고 관리업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 “평가제도의 취지를 잘 살려갈 수 있도록 공공기관을 포함한 관계인, 발주처에 대한 홍보활동과 제도보완을 해왔다”며 “점검능력평가를 받은 소방시설관리업자가 적정한 용역대가를 받고 소방시설관리용역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16년도 소방시설관리업자 점검능력평가 결과보기>


이재홍 기자 ho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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