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수원소방서’ 1일부터 공식업무 돌입전국 최초로 직할대 및 안전관 도입해… 3교대 전환 가능성 시사경기소방재난본부(본부장 변상호)는 지난 1일부터 수원지역의 소방업무 효율화와 일원화 된 지휘체제를 위해 수원중부소방서와 남부소방서를 ‘수원소방서’로 통합해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그간 경기소방본부는 행정절차와 조직개편, 인력 배치 등 모든 절차를 마무리 한 상태이다. 이번 소방서 통합으로 기존 수원중부소방서는 수원소방서로 명칭을 변경하고 수원남부소방서는 현장 활동 중심의 직할대와 건축동의, 방염, 위험물 허가 등의 민원업무 부서만 남게 됐다. 경기소방본부는 두 소방서의 통합으로 인해 발생한 행정업무 부서의 인원은 현장업무로 보강되며 내년도 신규 인원이 채용되면 현장부서의 2교대 근무가 상당부분 해소돼 3교대로의 전환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두 소방서 통합에 주목할 만한 점은 직할대를 운용한다는 것이다. 민원업무를 제외한 대부분 행정업무는 수원소방서로 이관되지만 남부 지역의 화재나 구조ㆍ구급업무를 총괄하는 현장지휘대는 직할대 소속으로 남아있게 된다. 또, 기존 진압대장의 지위와 권한을 한 직급 상향한 현장활동 책임관이 생겼으며 선진국에서는 이미 보편화 돼 있는 전국 최초로 소방관들의 현장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문제를 책임질 안전관이 수원소방서 통합으로 첫 선을 보인다. 경기소방본부 관계자는 “일각에서는 소방서 통합이 성급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있었지만 시간을 늦추기 보다 최대한 신속하게 통합해 여러 부작용을 줄이는 것이 더욱 효율적이라는 것에 무게를 둔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유은영 기자 fineyoo@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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