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천정에서 불이 났으나 집주인의 신속한 대처로 큰 피해를 모면했다. 지난 24일 오후 6시 8분 고령군 고령읍 고아리 96-8번지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대가 출동했다. 다행히 화재는 천정 일부를 태우고 바로 진화됐다. 집주인 김모씨(여, 52세)가 방에서 잠을 자고 있다가 형광등이 깜박거린 후 천정에 불이 붙어 있는 것을 보고 곧바로 차단기를 내리고 바가지에 물을 떠와 불을 껐다.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전기를 차단하고 초기에 진화해 자칫 발생할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불꽃이 천정 벽지에 옮겨 붙으면서 발생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불이 난 주택은 천정 전체가 합판과 벽지로 되어 있고 좁은 골목길에 집이 여러 채 붙어있어 하마터면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었다. 최진영 객원기자 patriotchoi@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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