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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북부소방서, 포항지역 2010년 상반기 화재건수 및 재산피해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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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주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0/07/08 [14:45]

포항남,북부소방서, 포항지역 2010년 상반기 화재건수 및 재산피해 줄어

송윤주 객원기자 | 입력 : 2010/07/08 [14:45]
 
포항남,북부소방서(서장 김대진, 이종관)에 따르면 올들어 포항지역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228건으로 지난해 245건에 비해  7% 감소했고, 화재로 인한 사망사고는 1건도 발생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가 지난해 17억 3천만원에서 7억 7천만원으로 56%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원인으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이 36%로 가장 높았고, 화재발생 장소로는 주택이 25%로 가장 높았으며. 임야 및 차량화재가 주택 다음으로 빈번히 발생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 '화재와의 전쟁’ 추진과 관련, 화재 및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한 결과 가시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으나 안전 부주의 화재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상황으로, 올 하반기에는 시민의 안전의식이 향상될 수 있는 안전교육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무더운 여름철 선풍기 등 냉방기 과다 사용으로 인한 과부하 등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할 것으로 보고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송윤주 객원기자 ssong77@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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