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소방서, 팔괴리 목조창고 화재… 인명피해 없어
119뉴스팀  | 입력 : 2020/01/10 [17:20]
영월소방서(서장 김창현)는 지난 9일 오후 9시 7분께 영월군 팔괴리 목조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압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목조창고 아궁이에서 개죽을 끓이다 발생했다. 아궁이에서 발화된 화염은 아궁이 내 쓰레기와 주변 종이 등에 착화되며 내부 목조 등으로 연소 확대됐다.
불은 소방차 7대와 소방관 25명이 동원돼 30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목조창고 1동을 태워 소방서 추산 21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서는 목조창고 아궁이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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