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이병은)는 지난 6일 관설통 11통 마을에 화재로부터 안전한 마을을 인증하는 세이프타운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SAFE타운 인증제도는 농촌같이 소방서로부터 원거리에 위치한 마을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100% 구비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책이다.

이날 소방서는 전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 100% 설치를 완료한 관설동 11통 마을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SAFE타운 인증서를 전달했다. 주민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과 단독경보형 감지기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마을 조성에 힘써주신 관설동 11통 마을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소방 수혜 사각지대에 위치한 마을이 화재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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