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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 공사 현장 화재 예방 위한 3GO 운동 캠페인

51개 공사장 대상 외치GOㆍ알리고GOㆍ제거하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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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뉴스팀 | 기사입력 2020/02/10 [16:55]

원주소방서, 공사 현장 화재 예방 위한 3GO 운동 캠페인

51개 공사장 대상 외치GOㆍ알리고GOㆍ제거하GO

119뉴스팀 | 입력 : 2020/02/10 [16:55]


원주소방서(서장 이병은)는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두 달간 관내 공사장 51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실천을 위한 3GO 운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임시소방시설 매뉴얼 배부를 통해 공사장 화재 안전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5년간(2014~2018년) 관내 공사장 화재는 124건 발생했다. 이 중 용접ㆍ절단 작업이 51건(41.1%)으로 가장 빈도가 높았으며 화원(불씨ㆍ불꽃) 방치 25건(20.2%), 전기적 요인 21건(16.9%) 순으로 나타났다.

 

용접ㆍ절단 작업 시 불꽃은 비산 반경이 넓고 가연성 자재와 인접한 작업 환경으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다. 특히 임시소방시설이 미설치된 공사장은 화재 초기진압이 어려워 대형 화재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이에 소방서는 관내 공사장 51개소를 대상으로 3GO 운동을 전파하고 임시소방시설 사용 매뉴얼을 배부해 공사장 화재 예방 강화를 지속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외치GO! 작업 시작 전 안전구호 외치고(GO) ▲알리GO! 용접ㆍ용단 작업 시 사전에 안전감독자에게 알리고(GO) ▲제거하GO! 용접 작업 전 주변 가연물 제거하고(GO)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은 주택 화재뿐 아니라 공사장 화재도 증가 추세다”며 “화재 예방은 모두가 함께 실천하고 지켜나갈 때 비로소 결실을 맺을 수 있기에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지켜달라”고 전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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