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소방서(서장 김창현)는 오는 27일까지 청사 3층 의용소방대 사무실에서 마스크 공급 부족 해소를 위한 마스크 제작에 영월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형환)가 동참한다고 밝혔다.
영월여성의용소방대원 11명은 지난 18일부터 마스크 328개 제작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제작한 마스크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보급될 예정이다.
김형환 대장은 “대한민국이 어렵고 힘든 상황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위기 상황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마스크 제작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전 국민이 힘을 모아 하루빨리 위기 상황을 극복해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