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은 원주소방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도내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며 지난 27일 함기철 원주우체국장에게 꽃바구니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졸업식,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ㆍ축소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병은 서장은 지난 25일 이광연 NH농협은행 원주시지부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꽃바구니를 받았다. 이에 함기철 원주우체국장을 다음 대상으로 지목해 구매한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이병은 서장과 함기철 국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관협업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병은 서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여파로 지역 경기가 어려운 요즘 공공기관에서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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