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소방서, 코로나19 극복 위한 사랑의 헌혈 참여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6/29 [16:00]
[FPN 정현희 기자] = 영월소방서(서장 김창현)는 29일 오후 1시 30분 대한적십자 헌혈버스에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자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은 혈액의 안정적인 수급에 기여하고 수혈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하며 진행됐다.
소방서는 헌혈 대상자가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헌혈 시작 전 차량 내부 소독과 개인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발열 체크 등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켰다.
김창현 서장은 “이웃 사랑을 헌혈로 실천한 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우리의 헌혈이 부족한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고 환자에게 작은 희망이 전달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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