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독자기고] 불조심!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광고
광주북부소방서 동림119안전센터 지방소방교 조성필 | 기사입력 2012/11/20 [16:13]

[독자기고] 불조심!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광주북부소방서 동림119안전센터 지방소방교 조성필 | 입력 : 2012/11/20 [16:13]
▲ 광주북부소방서 동림119안전센터 지방소방교 조성필
가을의 늦자락에 산과 들에 오색물결로 물들었던 낙엽이 이제는 내년을 기약하면서 하나 둘 떨어져 앙상한 나뭇가지만 쓸쓸하게 겨울을 이겨낼 채비를 하고 있다. 차가운 날씨와 아침·저녁 기온차이로 난방기구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어 화기취급상의 부주의, 태만, 관리소홀로 인한 화재가 주로 발생하고 있다.

이는 경제발전과 더불어 난방 및 취사연료의 형태가 전기, 가스, 유류 등으로 변화되었고 에너지의 다양화와 각종 위험물질의 증가에 따른 화재발생이 증가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발생한 화재를 원인별로 보면 전기, 담배, 방화, 불장난, 불티, 가스, 유류 등이 주요 원인으로 되어있다.

또한 이러한 화재발생의 주된 원인은 사람들의 부주의와 방심에 의한 실화로써 시간적으로 주부들이 집안 일을 마치고 시장에 가는 오후 3시부터 5시 사이와 한밤중에 많이 일어나고 있다.

화재 발생 시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유독가스와 연기로 인한 질식이다. 통계에 따르면 화재로 인한 사고 중 60% 이상이 가스와 연기로 인한 질식사고이고, 20% 정도만이 직접 불길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충분히 피난할 방법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당황하거나 공포에 질려 창문으로 뛰어내리거나 다른 건물로 건너뛰다가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화재 시에는 당황하거나 무서워하지 말고 빠르고 다음사항에 따라 침착하게 행동해야 한다.

첫째, 실내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문에 손을 대어본 후 문밖에 연기와 화기가 없다고 생각이 들 때 어깨로 문을 떠받친 다음 문쪽의 반대방향으로 고개를 돌리고 숨을 멈춘 후 조심해서 비상구나 출입문을 열고 대피한다.

둘째, 연기 속을 통과해 대피할 때에는 수건 등을 물에 적셔서 입과 코를 막고 숨을 짧게 쉬며 낮은 자세로 엎드려 신속하게 대피해야 하며 고층건물이나 복합, 지하상가 화재 시에는 안내원의 지시에 따르거나 통로의 유도등을 따라 낮은 자세로 침착하고 질서 있게 대피해야 한다.

셋째, 아래층으로 대피가 불가능할 때에는 옥상으로 올라가 구조를 기다려야하며 반드시 바람을 등지고 구조를 기다려야 한다.

넷째, 화염을 통과해 대피할 때에는 적신 담요 등을 뒤집어쓰고 신속히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다.

마지막으로 화재 시 엘리베이터는 화재발생 층에서 열리거나 정전으로 멈추어 안에 갇힐 염려가 있으며, 엘리베이터 통로 자체가 굴뚝 역할을 해 질식할 우려가 있으므로 엘리베이터를 절대로 이용해서는 안된다.

화재는 때와 장소와 시간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으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최선의 방법은 화재를 미연에 예방하는 일이다. 주변에 다시한번 화재발생 위험요소가 있는지를 확인하도록하고 화기를 자주 취급하는 곳에서는 반드시 소화기를 비치해 유사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 불조심을 생활화 하여야 할것이다.


광주북부소방서 동림119안전센터 지방소방교 조성필


광주북부소방서 관련기사목록
광고
[연속 기획]
[연속 기획- 화마를 물리치는 건축자재 ⑧] 내화채움구조 넘어 종합 방화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 꿈꾸는 아그니코리아(주)
1/4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