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의령소방서(서장 김종찬)는 8일 오전 의령복지마을을 대상으로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화재 시 대규모 인명ㆍ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처 14개소를 선정해 행정지도를 추진 중이다. 이번 행정지도는 의령복지마을을 대상으로 김종찬 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자율 소방안전관리을 당했다.
주요 내용은 ▲야간 시간대 실질적인 화재 대피 훈련 강조 ▲화재 시 활용 가능한 비상 발전기 설치 권고 ▲화재 취약요인 확인 및 관계인 간담회 통한 자율 안전관리 독려 ▲소방시설 및 피난ㆍ방화시설 유지관리 철저 당부 ▲자위소방대 초기대응력 향상 위한 안전지도 등이다.
김종찬 서장은 “노유자시설의 경우 화재 발생 시 자력 대피가 불가능한 인원이 많다”며 “관계인이 경각심을 갖고 평상시 철저한 안전관리에 힘써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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