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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기고] 응급처치 능력 향상이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의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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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령 유광열 | 기사입력 2023/10/30 [16:00]

[119기고] 응급처치 능력 향상이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의 첫걸음

남동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령 유광열 | 입력 : 2023/10/30 [16:00]

▲ 남동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령 유광열

하지만 갑작스러운 추위와 찬바람이 불면 우리 몸에도 많은 변화가 나타난다. 특히 노인 연령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게 급성 심장정지 등 순환기 계통 질환이다.

 

우리의 일상생활을 무섭게 파고드는 순환기 계통 질환의 응급처치에 대한 중요성과 안전의식이 날로 발전하고 있지만 아직은 부족한 게 사실이다.

 

우리나라는 전체 연령층이 점점 높아지다 보니 노인 연령층에 대한 사망 비율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무엇보다 응급처치에 대한 집중 홍보와 응급처치법이 중요한 상황이다.

 

응급처치는 우리가 살아가다 보면 마주할 수밖에 없는 부분인데 제대로 된 지식과 방법을 모르면 어려운 상황에 처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응급처치 상황별 능력이 필요하다.

 

첫째, 환절기에 흔히 발생하는 심ㆍ뇌혈관 질환이다. 혈관은 추워지는 날씨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고혈압ㆍ고지혈증ㆍ당뇨병ㆍ비만이 있는 사람은 일반 사람보다 더 심ㆍ뇌혈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65세 고령자라면 더욱 주의해야 한다.

 

둘째, 음식을 먹다보면 기도 폐쇄 현상이 올 수 있는데 이때 스스로 기침을 유도하거나 복부 밀어내기(하임리히 법)을 시행한다.

 

복부 밀어내기는 등 뒤에서 주먹 쥔 손을 배꼽과 명치 중간에 위치하도록 둔다. 다른 한 손으로 주먹을 감싼 채 팔에 강하게 힘을 주고 배를 안쪽으로 누르면서 상측 방향으로 음식이 제거될 때까지 반복한다.

 

셋째, 언제 어디서든 응급상황을 마주할 수 있는데 특히 당황할 수밖에 없는 게 바로 ‘심정지’ 환자다. 이 경우 의식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어깨를 두드리거나 반응을 확인한다.

 

반응이 없다면 119에 가장 먼저 신고한 후 심폐소생술을 바로 시행해야 한다. 심폐소생술은 가슴뼈를 반으로 나눠 아래쪽 부위에 깍지를 낀 두 손의 손바닥 뒤꿈치를 대고 성인은 분당 100~120회의 속도로 5~6㎝, 소아의 경우 5㎝를 강하게 빠르게 시행한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응급처치를 해야 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한다. 평소 응급처치법을 잘 숙지해 응급 상황이 발생해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시행한다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거다.

 

일상생활에서 생명 존중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동참해 주길 바란다.

 

남동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령 유광열

 

※ 외부 필자의 기고 및 칼럼 등은 FPN/소방방재신문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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