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신안소방서(서장 류도형)는 지난 10일 도초면 소재 도초고등학교에서 기숙사 학생 153명을 대상으로 완강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계단으로의 대피가 어려운 경우 기숙사 내 학생들이 완강기를 이용해 대피할 수 있도록 시설 사용법을 안내하고자 추진됐다.
완강기는 3층 이상 10이하 건축물에 층마다 1대 이상 설치되는 피난시설다. 다중이용업소는 2층에도 설치해야 한다.
완강기를 사용할 때는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리를 걸고 잠그기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줄(릴)을 아래 바닥으로 떨어뜨리기 ▲안전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착용 후 고정링을 가슴쪽으로 당기기 ▲손으로 벽을 가볍게 밀며 하강 등 순서를 따라야 한다
이날 소방서는 화재 대피 이론교육 후 교육생 중 5명을 대상으로 완강기 체험을 진행했다. 체험 과정에서 소방공무원들은 학생들의 안전에 중점을 뒀다.
류도형 서장은 “완강기는 화재 시 계단으로 대피가 불가능할 때 사용 가능한 피난기구로 평소 사용법을 숙지해 두는 게 중요하다”며 “피난시설의 중요성과 사용법을 잘 알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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