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검단소방서(서장 김성덕)는 지난 8일 이마트 검단점에서 합동소방훈련과 전기차 화재진압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두 훈련은 전기차 공급이 늘어나며 그에 따른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전기차 화재진압 기술을 숙달해 현장대응능력을 한층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기차는 배터리가 차체 하부에 있어 물을 분사해도 화점까지 잘 도달하지 않아 진압이 어렵다. 특히 배터리 열폭주에 의한 재발화와 폭발의 위험도 있어 2차 사고에 대한 대비가 요구된다.
이에 소방서는 ▲상방향 관창 활용 배터리 열폭주 방지 대응법 ▲질식소화덮개 활용 화염 및 연기의 확산 방지법 ▲전기차 화재진압용 이동식 소화수조 활용 진압 숙달 등의 훈련을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대형마트 주차장은 차량이 특정 시간대에 많이 몰리기 때문에 전기차 화재에 필히 대비해야 한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과 대응훈련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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