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현)는 관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비상방송설비 안내방송 개선을 추진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소방서는 기존 비상방송설비 안내방송의 경우 아파트 화재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무조건적 대피를 안내해 화재 시 인명피해 발생 또는 주민 혼란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이번 조치에 나섰다.
현재 소방서는 비상방송설비가 설치된 아파트 31개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온-아파트를 활용한 공문 발송을 통해 ‘무조건 대피’에서 ‘살펴서 대피’로 변경된 안내방송 음원ㆍ교체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이같은 방법으로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와 입주자 대표의 관심ㆍ협조를 유도해 안전한 아파트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일 예방안전과장은 “아파트 화재 대피방법이 ‘무조건 대피’에서 ‘살펴서 대피’로 개선됨에 따라 변경된 아파트 비상방송설비 안내방송 음원을 각 아파트에 안내하는 중”이라며 “개선된 안내방송(멘트) 송출에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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