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검단소방서(서장 김성덕)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관내 오류동에 위치한 인천표면처리센터인 요진코아텍에서 관계기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과 반복적 화재 발생 대상 현장지도ㆍ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요진코아텍은 오류동에 위치한 특급대상물로 도금업체가 집중돼 있는 아파트형 공장이다. 플라스틱 등 가연성 물질로 된 도금수조를 사용하고 도금액 동결 방지를 위해 히터봉을 장시간 사용하는 등 과정으로 화재 위험이 높아 소방서가 집중 관리하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요진코아텍은 지난해 2월과 5월 화재가 발생해 관서장 현장예찰, 화재안전조사, 소방훈련ㆍ교육 등이 시행된 바 있다. 하지만 올해 들어서도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 관계인의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는 관할 관계기관 주도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이번 합동점검을 추진했다.
점검에는 소방서와 환경부(한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공단, 인천시 산업단지환경팀, 한국전기ㆍ가스안전공사 등 실무자가 참여했다.
각 실무자들은 분야별 확인ㆍ점검을 통해 화재 예방체계를 수립하고 관계인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데 힘썼다.
김성덕 서장은 “도금공장은 화재 빈도가 타 소방대상물에 비해 높고 화재진압 역시 어렵다. 화재진압 시 발생하는 유독가스는 대상물 주변 관계인들과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공무원에게 매우 유해고 화재진압에 사용된 소방용수들이 2차 환경오염을 초래하기도 한다”며 “평소 화재 예방을 위한 관리단ㆍ입주기업들의 관심과 노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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