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수성소방서(서장 이용수)는 19일 정화여자고등학교에서 2025년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정화여고 학생 12명에 대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및 기념 촬영 ▲‘소소심’ 및 화재 대피요령 소방안전교육 ▲미래소방관 체험(방화복 착용) ▲응급처지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서는 이번 정화여고를 시작으로 내달까지 만촌아이숲유치원(29명), 파동초등학교(16명), 수성구청소년수련관(25명), 황금중학교(18명) 순으로 한국119청소년단을 출범시킬 계획이다.
모든 한국119청소년단이 발대하면 수성구에서는 5개 대 총 100명의 한국119청소년단원이 활동하게 된다.
소방서는 단원들이 자발적으로 안전문화 형성ㆍ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중 다양한 체험ㆍ교육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참여 캠페인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수 서장은 “수성소방서의 한국119청소년단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단원으로서 안전에 대해 다양하고 많은 내용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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