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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소방서, 리튬배터리 화재 위험성 경고… 예방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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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6/10 [15:30]

대전서부소방서, 리튬배터리 화재 위험성 경고… 예방법 안내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6/10 [15:30]

▲ 최근 대전서부소방서 관내에서 화재가 발생한 전동킥보드(리튬배터리) 모습 © 대전서부소방서 제공

 

[FPN 정재우 기자] = 대전서부소방서(서장 김화식)는 최근 관내 리튬배터리 화재가 급증함에 따라 위험성과 예방법을 안내한다고 10일 밝혔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서부소방서 관내 리튬배터리 화재 건수는 7건으로 2023년(4건)과 2024년(4건)의 연간 발생 건수를 이미 넘어섰다. 이는 리튬배터리 화재 위험이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음을 시사한다.

 

▲ 최근 3년 서부소방서 관내 리튬배터리 화재 현황 © 대전서부소방서 제공

 

리튬배터리는 전동킥보드나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드론, 무선 청소기 등 현대인의 필수품이 된 다양한 전자기기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처럼 리튬배터리는 일상 생활 속 편리함을 제공하지만 동시에 화재 시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취약점이 있다.

 

리튬배터리 화재는 외부 충격, 노후화, 제품 자체의 결함 등으로 격리막이 손상되면 양극과 음극이 직접 접촉해 열폭주(Thermal Runaway) 상태로 이어져 폭발적인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일반 화재와 달리 급격한 연소와 유독가스 발생으로 인해 진압이 매우 어렵고 주변으로 빠르게 확산돼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리튬배터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격에 맞는 정품 충전기 사용 ▲노후 배터리 사용 지양 ▲고온 또는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 ▲발열 중인 배터리 방치하지 않기 등 사용자의 책임있는 안전관리 노력이 필요하다.

 

최웅현 화재조사관은 “디지털 시대에 리튬배터리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지만 올바른 사용ㆍ관리법을 숙지하지 않으면 언제든 안전을 위협하는 흉기가 될 수 있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리튬배터리 화재 감식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리튬배터리 안전 사용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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