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대전서부소방서(서장 김화식)는 18일 풍수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관서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ㆍ산사태 등 풍수해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안전관리 현황을 파악하고자 선제적으로 추진됐다.
주요 점검 지역은 용촌동 정뱅이 마을(2024년 침수 복구지역) 과 산사태 우려구역, 지하차도 등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우려지역 관리상태 ▲침수위험 저지대 차수판 등 침수 방지시설 이상 여부 ▲소방차량 접근성 및 소방활동 여건 등이다.
김화식 서장은 “다가오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의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사고 예방 등 빈틈없는 긴급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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