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영월소방서(서장 이순균)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관내 하천변 인근 캠핑장과 펜션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여름철 빈번히 발생하는 물놀이 인명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관계자와 피서객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소방공무원들은 구명조끼 착용과 안전한 물놀이 방법, 위급 상황 시 대처 요령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특히 지난 6월 28일 영월군 김삿갓면 내린천에서 7세 아동이 급류에 휩쓸린 사고, 같은날 인제군 상남면 내린천에서 다슬기를 채취하던 65세 주민이 2m 깊이의 물에 빠진 사고 등 수난사고가 이어진 만큼 군민과 관광객의 자발적인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이순균 서장은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물놀이 안전수칙을 꼭 지켜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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