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김해서부소방서(서장 윤영찬)는 지난 10일 진례저수지(진례면 소재)에서 2025년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빈번히 발생하는 각종 수난사고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유형별 구조기술, 수난구조장비 사용법, 드론을 활용한 인명검색방법을 숙달하고자 추진됐다.
훈련에는 구조대원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수난구조장비 점검 ▲잠수기초 이론 교육 ▲수상ㆍ수중 구조기법 숙달 ▲팀 단위 인명구조 ▲드론 활용 인명검색 등이다.
윤영찬 서장은 “수난사고 상황에서는 예상치 못한 위험 상황이 많기 때문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명구조능력 함양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수난사고 대응능력을 높여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