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합천소방서(서장 박유진)는 여름철 냉방기기 화재에 대비해 전기제품 자율점검과 화재 위험성을 집중 홍보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7~8월 추진되는 ‘여름 휴가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다중이용업소 86개소를 대상으로 안내문과 알림톡을 발송하고 여름철 전기화재 예방수칙을 적극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소방서는 에어컨 실외기의 먼지 등 열기 배출 방해물 제거, 전선 훼손 여부 점검 등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점검 항목을 안내해 자율적인 예방활동을 유도하고 있다.
박유진 서장은 “여름철은 전기제품 사용량 증가로 인한 화재 위험이 매우 높은 시기인 만큼 사전 점검과 관심이 화재 예방의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군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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