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사천소방서(서장 김재수)는 지난 15일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개최된 ‘제7회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본서 의용소방대가 생활안전분야 2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이 강의를 통해 안전지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역량을 겨루는 장이다.
이번 대회는 생활안전과 심폐소생술 2개 분야로 진행됐다.
사천소방서 대표로는 생활안전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정미 사천읍 여성의용소방대원이 생활안전 분야에 참가해 지진을 주제로 강의했다.
박 대원은 의용소방대 캐릭터 ‘방이’를 활용해 생소할 수 있는 지진의 개념과 대피 방법,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이해하기 쉽고 친숙하게 설명해 고득점을 확득, 2위를 차지했다.
김재수 서장은 “바쁜 생업과 일정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대원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수상이 그간의 노력과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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