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대전서부소방서(서장 김화식)는 2025년 상반기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심영범 예방총괄팀장(소방경)에게 지난 15일 국무총리 표창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모범공무원은 성실하고 창의적이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업무를 진행한 공무원을 발굴ㆍ포상하는 제도다. 수상 직원의 사기를 진작함으로써 대민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심 팀장은 평소 맡은 바 직무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소방행정을 성실히 수행해왔다.
특히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화재 예방ㆍ대응 활동 과정에서 모범적인 공직자의 자세를 보여온 점이 인정돼 상반기 모범공무원으로 낙점됐다.
심 팀장은 “이번 수상은 저 혼자만의 영광이 아닌 함께 뛰어온 동료들과 시민 여러분의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사명과 열정을 바탕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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