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송도소방서(서장 이홍주)는 지난 21일 ‘APEC 2025 KOREA’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 관련 송도국제도시 내 주요 숙박시설인 홀리데이인 인천송도호텔을 대상으로 관서장 현장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찰은 행사 참석자들의 숙소로 지정된 호텔의 화재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행사 기간 중 우려되는 화재 등 재난을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예찰에는 이홍주 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들이 참여했으며 호텔 측 총지배인, 시설부장, 객실부장 등이 동행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비상구 및 피난통로 확보 상태 ▲전기ㆍ가스 등 주요 설비의 안전관리 실태 ▲지하주차장 전기차 안전관리 현황 ▲방재센터 운영 현황 ▲근무자 격려 및 현장 의견 청취 등이다.
이홍주 서장은 “국제회의와 같은 주요 행사는 철저한 사전 대비가 곧 안전의 시작”이라며 “국내외 방문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도록 촘촘한 안전관리와 예방조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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