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용산소방서(서장 권태미)는 지난 22일 오후 2시 이촌1동 주민센터로부터 혹서기 대비 위문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품은 혹서기에 풍수해 대응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근무하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후원기관은 충신교회, (주)한국석유공업(한석주유소), 금강아산병원, 원유치원, 서울삼성내과, 삼다돈, 한강회관, GS프레시마트, 쉐이드트리, 이촌1동구립경로당이다.
지원 물품은 수박 30통, 이온음료 300병, 박카스 15박스, 믹스커피 3박스, 컵라면 50박스(300개)다.
위문품 전달식에는 이촌1동장과 이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이촌1동 생활복지팀장, 김용호 시의원 등이 참여했다. 권태미 서장 등 소방공무원은 물품 후원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권 서장은 “현장에서 고생하는 대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여름철 안전사고 없는 용산구가 될 수 있도록 안전문화 확산과 소방공무원의 피로저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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