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강원고성소방서(서장 김진문)는 119시민수상구조대가 무더위 속에서도 피서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활약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물놀이 현장에 배치돼 수난ㆍ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유사시 초기 대처하는 조직이다.
올해 고성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김정여 간성 여성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26명으로 편성됐다.
대원들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의 날씨에도 사고 예방순찰과 피서객 응급처치교육, 자연정화, 공중화장실 내 불법 카메라 감시 등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활동 기간은 지난 12일부터 내달 18일까지 38일간이다.
김진문 서장은 “고성군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중인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고성군을 찾는 모든 피서객들이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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