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동대문소방서(서장 김흥곤)는 24일 오전 10시 30분 ‘화재피해 여성가정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여성 가정의 재기를 돕고 격려하고자 열렸다.
이번 지원 대상은 4월 23일과 5월 30일 발생한 주택 화재로 재산피해를 입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2개 가구다.
전달식에는 김흥곤 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ㆍ한화손해보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피해 가정 두 곳에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등) ▲구호키트(이불 및 주방용품 세트) ▲물품 구입비(150만원 상당) 등이 전달됐다.
김흥곤 서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피해 지원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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