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마포소방서(서장 서영배)는 24일 오후 3시 본서에서 화재피해 여성가정 지원사업에 따라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재피해 여성가정 지원사업은 화재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피해를 입은 가정을 지원함으로써 재활 의지를 제고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행사는 현장대응단(단장 염무열) 지휘1팀의 주관 하에 열렸으며 서영배 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ㆍ한화손해보험 관계자가 참여했다.

소방서는 ▲위로금(50만원) ▲구호키트(이불 및 주방세트) ▲물품구입비(카드 100만원) 등을 지원하고 격려했다.

서 서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화재피해 주민의 조속한 생활 복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화재피해 가정에 대한 신속한 복구와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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