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강동소방서(서장 김현정)는 여름 행락철을 맞아 가스 안전관리에 대해 홍보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홍보 내용에는 이동식 부탄연소기ㆍ부탄캔 안전사용 요령,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유의사항 등이 담겨 있다.
먼저 이동식 부탄연소기와 부탄캔의 경우 부탄캔 파열방지기능 적용이 의무화(2023년 1월 1일 시행)된 만큼 관련 성능을 갖춘 제품인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또 불판보다 큰 조리기구 사용이나 부탄캔 가열, 연소기 적재 등을 금지해야 한다.
밀폐된 공간 내 일산화탄소 중독 예방을 위한 방법으론 ▲닫힌 텐트, 캠핑카 등 밀폐된 공간에서 가스용품 사용 금지 ▲일산화탄소(CO) 특성ㆍ중독 위험성 숙지 등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환기를 소홀히 한 채 가스기구를 사용할 경우 중독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주는 휴가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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