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소방서 김영혜 소방장, ‘제11회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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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정재우 기자] = 성북소방서(서장 정교철)는 소방행정과 소속 김영혜 소방장이 지난 19일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된 ‘2025년 제11회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김 소방장은 ‘교육대상자의 연령에 따른 교구 활용 강의’를 주제로 무대에 올랐다. 교안에는 3년간 안전교육 업무를 하며 느낀 교구 활용 노하우를 동료 안전교육 강사들에게 알리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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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에서 그는 연령대에 따른 신체적ㆍ심리적 특성 차이를 고려해 교구를 차별적으로 사용해야 교육의 집중도와 효율이 높아진다는 점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유아기: 집중력이 짧고 추상적 개념을 이해하기 어려운 유아는 놀이, 모방, 그림을 교구로 사용 ▲청소년기: 논리적 사고가 발달하는 초등기는 호기심이 강하고 직접 해결하는 활동을 선호, 경쟁ㆍ미션 등에 관심을 가짐 ▲성인기: 실용적이고 실제 행동을 중요시하는 성인기는 가정의 안전과 현장 실습을 통한 교육 ▲노년기: 단순하고 반복적인 교육을 하며 천천히 명확한 의미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 등 시기별 특성에 맞는 교육법을 세부적 근거와 함께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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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단은 해당 발표가 “연령대별 특성에 따라 교구의 사용을 다르게 하는 것은 교육학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며 높은 평가를 내렸다.
김 소방장은 ‘안전강사 경진대회’ 우수상 뿐만 아니라 지역 특성에 맞는 ‘특색있는 안전교육’ 금메달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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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색있는 안전교육’ 금메달을 수상한 김영혜 소방장(왼쪽)과 성진우 소방교 |
김 소방장은 “안전교육이란 한 명의 사람을 살리는 것이 아닌 그 사람의 가족과 친구ㆍ지인 모두를 살리는 일”이라며 “이번 안전강사 경진대회 출전을 발판삼아 더욱 성장해 안전한 서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