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손현호)는 지난 26일 삼정동의 문구점(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시민이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했으며 소방대가 완진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해당 시민은 이날 오후 12시 51분께 길을 가던 중 문구점에서 화염과 연기를 목격했다. 그는 119에 신고한 뒤 주변에 있던 소화기로 초기 대응했다.
그 직후 출동한 소방대는 불을 모두 끄고 안전조치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문구점 내부 합판 벽면과 천장 내장재 일부가 소실되는 등 재산피해가 있었다.
소방서는 문구점 점주가 음식물을 조리하던 중 가열된 기름이 끓어 넘치며 불이 난 것으로 파악했다.
사고가 난 문구가 조립식 구조였던 만큼 급격한 연소 확대가 우려됐으나 시민의 초기 대응으로 이를 방지했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손현호 서장은 “조리 중 화재는 짧은 순간에도 크게 번질 수 있어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기름 화재에는 절대 물을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아울러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반드시 갖추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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