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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119특수구조단, 한강 저수온 사고 대비 수난구조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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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6/02/10 [11:00]

서울119특수구조단, 한강 저수온 사고 대비 수난구조훈련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6/02/10 [11:00]

 

[FPN 정재우 기자] = 서울119특수구조단(단장 김용근)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겨울철 저수온 수난사고 대비를 위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한강 결빙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한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특수구조단은 훈련에 앞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교육과 준비훈련을 진행했다. 이후 팀별 일정을 조율해 3일간 훈련이 시행됐다.

 

 

이후 한강이 결빙된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얼음이 깨져 수상에 떠 있는 구조대상자를 신속히 구조하는 빙상구조훈련에 돌입했다. 장비는 빙상구조용 썰매와 급류구조용 썰매 세트가 활용됐다.

 

한강이 결빙되지 않은 상황을 가정한 저수온 수중탐색훈련도 병행됐다. 대원들은 저수온 환경에서 수난구조 활동을 수행하며 찬물에 대한 적응성을 높이고 실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가 가능하도록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특수구조단 관계자는 “겨울철 한강은 저수온과 결빙 등으로 수난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반복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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