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소방서(서장 김길중)는 16일 각종 도심 건축물 붕괴 사고에 대비하여 인명구조 대책을 철저히 하고 사고 수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2026년 상반기 도시탐색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성동구 소재의 재개발구역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진이나 대형 화재 등으로 인한 건물 붕괴 상황을 가정해 실전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주요 훈련 내용은 ▲붕괴 사고 발생 시 안전한 천공 및 파괴 방법 숙달 ▲콘크리트 등 중량물 이동 기술 ▲도시탐색 장비(대형유압엔진펌프, 콘크리트유압체인톱 등) 조작 숙달 ▲구조대상자 탐색 및 구조 절차 이행 등이다. 특히 실제 건축 구조물을 활용해 철근 콘크리트를 직접 파괴해보는 등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훈련은 당일 오전 9시부터 이어졌으며, 훈련 시작 전 철저한 안전교육을 통해 대원들의 안전을 확보한 상태에서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도심지 붕괴 사고는 예측 불가능한 변수가 많아 평상시 반복적인 숙달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전문 교육훈련을 지속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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