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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 풍력발전기서 불… 작업자 1명 사망, 2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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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윤 기자 | 기사입력 2026/03/23 [16:54]

경북 영덕 풍력발전기서 불… 작업자 1명 사망, 2명 실종

김태윤 기자 | 입력 : 2026/03/23 [16:54]


[FPN 김태윤 기자] = 경북 영덕군의 한 풍력발전기에서 불이 나 작업자 1명이 숨졌다. 또 다른 작업자 2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3일 오후 1시 11분께 풍력발전기 프로펠러 부위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이 난 풍력발전기는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풍력발전단지에 설치된 24개의 발전기 중 19호기로 알려졌다.

 

이 화재로 풍력발전기의 날개 3개 중 2개가 추락했다. 불은 인근 야산으로 번졌고 소방은 헬기 등 장비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하며 인명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경찰 관계자는 “현재 연락이 두절된 직원 2명이 풍력발전기 안에 있는 거로 추정된다”며 “화재가 진압돼야 확인할 수 있는 사항”이라고 전했다.

 

진화율은 오후 3시 기준 70%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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