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KBS 2TV '여유만만')   © 온라인뉴스팀

정지원 KBS 아나운서가 이승우와 커플 댄스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가운데 그녀가 가수 조영남의 데이트 목격담 고백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조영남이 출연해 "내가 내년 5월에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던 친구들과 음반도 낸다. 바쁘다"고 밝혔다.

이에 MC 조영구는 "그렇게 바쁘시면 여자친구를 만날 시간도 없을 것 같다"고 말했고, 조영남은 "이삿짐을 아무리 차에 꽉 실어도 어느 구석에든 분명히 짐은 넣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정지원은 "제가 얼마 전에 (조영남이) 데이트하는 장면을 봤다"며 "영등포 쇼핑몰에서 엄청 어려보이는 여자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모습을 봤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온라인뉴스팀 onlin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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